MUSA X BOPOOL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가볍게 책과 연필만 넣고 카페나 공원으로 나가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 필요한 독서가방입니다. 데님은 언제나 데님과 만날 때 오히려 더 맛이 살아난다고 생각해요. 청청패션을 잘 구사한 사람처럼 데님과 데님이 만난 청청가방이기도 합니다. 어깨로도 맬 수 있고 손목에 걸고 다닐수도 있어요. 네모 반듯한 보풀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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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 BOPOOL
입지않는 옷으로 가방을 만듭니다. 낡고 오래된 이야기에는 투박하지만 시간과 역사가 담겨있지요. 보풀은 그것을 버리기보다는 함께하고자 합니다. 보풀이 일어도 보내지 못하는 시간을 함께한 옷들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