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X BOPOOL
천방지축 얼렁뚱땅 짱구가 생각나는 손이 가는대로 만든 독서가방 겸 어깨가방입니다. 어찌보면 당근, 마, 양배추 조각 같기도 하지요. 진한 데님은 이렇게 반짝거리는 색감들이 모일 때 빛을 발합니다.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기분 좋은 가방이에요. 재밌게 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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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 BOPOOL
입지않는 옷으로 가방을 만듭니다. 낡고 오래된 이야기에는 투박하지만 시간과 역사가 담겨있지요. 보풀은 그것을 버리기보다는 함께하고자 합니다. 보풀이 일어도 보내지 못하는 시간을 함께한 옷들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