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잼

탈탙탓
2023-04-05
조회수 45

저는 티비 프로그램을 거의 보지 않는데요, 특히나 드라마는 더욱 안 보기 때문에 종종 큰 대박을 치는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같은)가 있으면 사람들의 대화에 끼지 못 합니다.

아니 그런데 갑자기 제 유튜브에 <소방서 옆 경찰서> 영상이 떴지 뭡니까. 

그래서 그냥 한 번 보았죠. 심심했거든요.

아니 또 그런데 이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로맨스 없는 형사 추리물 뭐 그런 장르! 매 회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오는 제가 좋아하는 그런 구성! 

그래서 유튜브 외에는 아무것도 구독하지 않는 제가 이 드라마를 정주행하기 위해 wavve를 가입하게 되었지 뭡니까. 

시즌 1이 총 12회이고 저는 이제 2회가 남았습니다.

지금 해야 할 일들(독서, 영어 공부)가 밀려있는데 저 남은 두 편을 끝내버릴까... 아껴볼까.... 고민 중입니다. 

휴.. 일단 점심부터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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