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을 음미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흥식
0
7
책방 무사2023-01-13 14:16
"꽝"이란 단어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궁금.. 그리고 흥식님! 이미 꽝이긴 하지만 ㅋㅋㅋ 오른쪽에 하나 있는 저 홀로그램도 긁으셔야 해요. ;) - 탙
책방 무사2023-01-13 14:16
으앗! 저도 꽝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유래를 살펴보았어요. 조선시대의 투전이라는 민속놀이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발견, ‘말짱 황이다’에서 구전된 것이라는 내용을 보았어요. 황은 집을 짓지 못한 경우로 빗대며, 荒이라는 한자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거칠 황, 흉년 등등.
그런 의미에서 꽝을 다시 살펴보는 것은, 흉년에도 꿋꿋하고 씩씩한 마음을 지녀 이를 발판삼아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보자는 마음가짐이 떠오릅니다..! (주절) - 공팔
그런 의미에서 꽝을 다시 살펴보는 것은, 흉년에도 꿋꿋하고 씩씩한 마음을 지녀 이를 발판삼아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보자는 마음가짐이 떠오릅니다..! (주절) - 공팔
꽝을 음미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복권을 긁어 보니 꽝이었습니다. 꽝 된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 스티커? 를 떼려다 다시 한번 꽝.
복권이 시키는대로 꽝을 음미하면서 책갈피로 쓰고 있습니다.
꽝을 음미하다 보니 꽝이 굉장히 매력 있는 단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꽝에 대해서 다같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p.s 이 사진을 10명에게 전달하지 않으면 오늘 당신의 머릿속엔 온통 꽝만 생각나는 저주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