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디퓨저는 기존 '무사 디퓨저'의 향보다 더 강한 우디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근한 꽃 향기를 줄인 대신 알싸한 후추향을 더하였습니다.
향을 은근하게 맡고 있다보면 위스키가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그간 무사레코즈의 공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함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노을 같은 아련한 향기를 맡다보면, 까뮈의 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MUSA♡Camus
Aujourd' hui,
maman est morte.
Ou peut-être hier,
je ne sais pas.
Albert Camus, <L'Étranger>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알베르 까뮈, <이방인>
*본 유리병에는 각인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 구매 시 스틱 3매를 증정합니다.
MUSA♡Camus
책방무사의 뒤에 있다고 해서 '뒤에(dué)' 라고 이름붙인 곳에 무사 레코즈가 들어선지도 2년이 지났습니다.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구비된 빈티지 제품들, 그리고 사진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에 그동안 공간을 운영하며 늘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뒤에’는 조금 더 다채로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볼 계획입니다. 앞으로 어떤 공간이 될지아직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만, 그간 뒤에에서의 추억이 저희에게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그것을 향으로 기념해보고자 합니다.
뒤에 디퓨저는 기존 '무사 디퓨저'의 향보다 더 강한 우디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근한 꽃 향기를 줄인 대신 알싸한 후추향을 더하였습니다. 향을 은근하게 맡고 있다보면 위스키가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그간 무사레코즈의 공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함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노을 같은 아련한 향기를 맡다보면, 까뮈의 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Aujourd' hui,
maman est morte.
Ou peut-être hier,
je ne sais pas.
Albert Camus, <L'Étranger>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알베르 까뮈, <이방인>
*본 유리병에는 각인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 구매 시 스틱 3매를 증정합니다.
MUSA♡Camus
책방무사의 뒤에 있다고 해서 '뒤에(dué)' 라고 이름붙인 곳에 무사 레코즈가 들어선지도 2년이 지났습니다.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구비된 빈티지 제품들, 그리고 사진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에 그동안 공간을 운영하며 늘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뒤에’는 조금 더 다채로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볼 계획입니다. 앞으로 어떤 공간이 될지아직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만, 그간 뒤에에서의 추억이 저희에게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그것을 향으로 기념해보고자 합니다.
뒤에 디퓨저는 기존 '무사 디퓨저'의 향보다 더 강한 우디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근한 꽃 향기를 줄인 대신 알싸한 후추향을 더하였습니다. 향을 은근하게 맡고 있다보면 위스키가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그간 무사레코즈의 공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함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노을 같은 아련한 향기를 맡다보면, 까뮈의 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Aujourd' hui,
maman est morte.
Ou peut-être hier,
je ne sais pas.
Albert Camus, <L'Étranger>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알베르 까뮈, <이방인>
*본 유리병에는 각인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 구매 시 스틱 3매를 증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