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둘러보던 어느 날 네 분의 아저씨(?)들을 만났습니다. 세 분은 다소 긴 머리를 하고 있었고, 한 분은 머리는 길지 않지만 풍성한(?) 콧수염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스타일과 겉모습을 보면 굉장히 낯선 사람들인데 왜인지 모르게 친근감이 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낯설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지는 이 사람들이 궁금해서 노래를 들어보았는데요. 좋더라구요. 특히 저는 이 밴드의 기타 연주를 좋아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뮤직비디오를 가져왔어요. 뮤비가 굉장히 제 스타일이기 때문이지요. 특별한 것 없이 기타를 연주하며 걷지만, 그 걸음걸이가 음악에 찰떡입니다.

배우고 싶을 만큼 멋지고 흥이 넘칩니다! 이 음악을 들으며 흥 나고 멋지게 걸어보자구요!

Peach Pit _ Vic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