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 가방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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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원

MUSA X BOPOOL


보풀의 가방 중 이례적으로 큰 가방을 만들어봤어요. 무엇이든 들어가면서 어디에도 잘어울리면서도 앞뒤의 패턴이 달라 지루하지 않게 들 수 있습니다. 천 자체는 두껍지않아 가볍지만 튼튼하게 엮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묘한 올리브색과 시어서커 같은 재질의 남색 체크가 조화롭습니다. 어디서든, 휘뚜루마뚜루 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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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 BOPOOL

입지않는 옷으로 가방을 만듭니다. 낡고 오래된 이야기에는 투박하지만 시간과 역사가 담겨있지요. 보풀은 그것을 버리기보다는 함께하고자 합니다. 보풀이 일어도 보내지 못하는 시간을 함께한 옷들처럼요.